아이폰 3G에 대한 열광 뒤에 아이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마켓플레이스인 앱 스토어와 닷맥의 진화인 동시에 메쉬에 대한 화답인 모바일미가 소문 끝에 공개되었다. 이제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을 사고팔 수 있다는 점이 구글이나 세일즈포스의 시도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단지 애플이라는 브랜드의 문제가 아니라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이기 때문인 것 같다. 기기들 사이의 데이타 간의 소통, 모바일미와 메쉬는 스펙 상에서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차이가 있다면, 사용자들의 머릿속에 있는 윈도우 모바일과 아이폰의 차이, 앞으로 느끼게 될 미디어센터와 애플TV의 차이 정도일 것이다. 만약 애플TV가 아이폰과 같은 생태계를 만든다면 말이다. 하지만 과도기적인 모습은 아이폰 소프트웨어 2.0에서 보인다. 어쨌거나 애플은 완전히 클라우드 컴퓨팅 세대는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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