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헬스 사용기

화요일, 5월 20th, 2008

기본적으로 의료 정보를 임포팅하고 증세와 의약품 등을 프로필에 추가하면, 건강 정보를 중심으로 한 비공개 소셜 네트워크가 된다. 테스트 결과, 수술 기록, 예방주사 등까지 입력하자니 점점 더 주저하게 된다. 오컷 정도로 성적인 취향 따위를 자세히 묻는 압박 이상의 개인정보에 대한 압박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의료 서비스와 의사 검색 정도의 서비스, 의료 정보를 입력할 경우 얼럿을 제공하는 서비스 혜택에 비해 별로 표준화되지 않은 개인의 의료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최소 등가 관계라도 성립할까? 아직 다른 어디서도 별로 활용가치가 없지만, 구글 베이스나 웹마스터 센트럴의 과거를 돌이켜보면, 추가적인 단계가 있을 것이다. 개방을 이용한 생태계 형성의 과정이리라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법제적이며 의료 관행 상의 장애가 이전보다 더 클 것 같다.

Google Health

구글 헬스 사용기”에 대한 2개의 댓글

  1. ophilia말하길

    의료 정보 공유는 개인 사용자만 모르지만, 일반적인 의료, 의사들 사이에서는 소통되는 거 아닌가.
    물론, 악용의 소지보다는 “의료시술”을 위한 정보로 활용 될 확률이 높은 것이지만.
    “구글헬스”에 기록해두고, 의사에게 “거기서 찾아보세요” 라고 말할 수 있으면….?
    개인정보를 넣는 것은 계속 꺼릴 수 만은 없으니.
    정보에 대한 투명한 관리, 그리고 본인이 원할 때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삭제해 줄 수 있는 것 요 정도만 보장되어도 쓸만할텐데.
    그런 서비스가 있어야지. 크크

  2. yoonsuk말하길

    당연히 있으면 좋으나, 전통적인 업계의 이해관계와 관행이 넘기 어려운 장벽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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