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튼의 소비재와 기업 환경의 매쉬업 관련 컬럼

목요일, 4월 17th, 2008

아이폰이 기업 환경을 공략하고, 오라클이 페이스북을 흉내내고, IBM이 매쉬업을 하는 요즘은 소비자를 위한 웹 제품과 기업을 위한 웹 제품 사이에 구별이 모호해지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모든 제품이 소비자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현상인데, 워튼의 의문점은 반대의 현상은 어쩌라는거냐는 거다. 이를테면 블랙베리가 기업환경을 노리다 뜻밖에도 소비자를 직접 공략하게 된 사례라던가, 거꾸로 볼 수 있는 예도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유추하면 오라클은 세일즈포스가 부러웠고, IBM은 구글이 계속 부럽다는 정도? 근데 얼마전 아마도 버즈아웃라우드였던 거 같은데, 암튼 팟캐스트를 듣다가 놀랐던 수치는 애플이 기업 환경에서 운영체제 점유율이 늘었다는 거였다. 뭐 아이팟 효과로 맥북이 팔린 건 예상이 가능한데, 기업 버전까지? 정말 아이팟이 트로이 목마라도 되는 거였나… 꼭 가트너를 근거로 내세우지 않더라도 주변을 둘러보면 통제가 심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계속해서 평소에 쓰던 제품을 그냥 회사에 가서도 그대로 쓰려고 하는 직원이 많아지는 현상이 있는 것 같다. 그러다보면 맥에다가 버추얼로 윈도우 띄우면서 고생고생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도 있겠지. 그러다보면 맥 점유율도 늘어나고. 엄밀히 말해 그게 회사 자산인지는 모르겠지만, IT 예산의 일부를 직원 재량에 맡기는 회사도 꽤 있다. 아마도 늘어날테고. 하지만 이 컬럼의 끝은 보안 문제로 끝난다. 구글 닥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편리하지만, 글쎄… 규모가 큰 회사에서 과연 용납할까?

Gadgets at Work: The Blurring Boundary between Consumer and Corporate Technologies – Knowledge@Wha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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