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문제와 광고 타게팅 관련 컬럼들을 읽고

일요일, 1월 6th, 2008

옵트인 이후의 페이스북이 겪게 될 낮은 참가율 문제, 그리고 문제의 핵심이 쿠키와 달리 명시적인 옵트인, 옵트아웃 정책 없이 불투명한 절차로 다른 사이트들과 개인정보 공유를 하게 된 점에 있다는 것에 워튼의 지적에 동의한다. 그리고 가장 우려되는 점이 현재의 10대들, 즉 인터넷으로부터 태어나면서부터 세례를 받은 세대들이 현재는 개인정보 문제에 기성세대보다 둔감하지만, 일단 문제를 경험하고 난 후 어떻게 변하면서 성장할 것인지, 개인적으로 이 점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Who Owns You? Finding a Balance between Online Privacy and Targeted Advertising – Knowledge@Wharton

하버드 비즈니스 온라인은 개인정보의 공개에 대해 그 유용성의 측면에서 트레이드오프가 분명할 때, 간단히 말해 유용한 대가가 있을 때 광고 타게팅의 입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Why Facebook Beacon Will Not Stick with Users – Harvard Business Online’s Conversation Starter

마지막으로 리드라이트웹의 7가지 질문들을 3가지로 요약하자만, 현재의 국가별 개인정보 정책에 대한 표준은?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대가? 사용자의 개인정보 공개 설정에 대한 숙련도와 동기 부여는?  

Questions to Consider in the Coming Privacy Wars – ReadWriteWeb

개인정보문제와 광고 타게팅 관련 컬럼들을 읽고”에 대한 2개의 댓글

  1. itkorea말하길

    잘 지적한대로, 개인정보와 Reward의 Trade가 성립할 것인가에 문제임. 이 거래가 최소한 성립하기 위해서는 양 가치의 등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개인의 입장에서는 개인정보는 자신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반면 광고주가 제시할 수 있는 Reward는 결국 광고 노출당 발생 매출에 따른 광고 비용 수준임. 따라서, 등가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광고 노출당 발생 매출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져야 하며, 쉽게 생각해보면 높은 수준으로 타켓팅 되고 높은 매출이 예상되는 고가격의 상품 광고일 수 있다. 더 문제는 이 영역의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가치 기준 역시 높다는 것. 서로가 합점을 찾기 쉽지 않는 거래라 보인다.

  2. yoonsuk말하길

    그렇다면 오버스탁이나 코카콜라보다 더 고가의 소비재를 파는 대기업이나 프레스티지 존을 공략하는 기업이 광고주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레퍼런스 영업을 시작하는 페이스북 같은 업체로서는 쉽지 않군요. 사용자층도 고소득층에만 집중되어 있지도, 이전처럼 명문대 출신에만 집중되어 있지도 않은데 말이죠. 거기다 개인정보 문제가 대두되자마자 이탈할 가능성도 높은 타깃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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