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마이맵의 소셜 서비스

토요일, 12월 15th, 2007

마이맵은 개인화 툴이었다가 위키 서비스가 되었다가 이제는 레이팅, 커멘트, 메트릭스를 갖춘 완전한 지역 기반 소셜 네트워크가 되어가고 있다. 이런 방향은 결국 정반대의 지점에서 출발한 야후 로컬과 비로소 정면 충돌하는 결과를 낳는다. 기술에서 소셜로 향하는 구글과 컨텐츠에서 소셜로, 다시 기술 이후에 소셜로 향하고 있는 야후가 지역 검색 시장에서 어떤 경쟁을 보일지 흥미롭다. 정말 모든 것은 소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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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마이맵의 소셜 서비스”에 대한 5개의 댓글

  1. itkorea말하길

    Social Networking은 형식이 정해져 있는 문서 간 Link 기반의 기존 Web-Page Networking과는 대립적 의미를 가지는 형태로 간주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ocial Networking은 1) 스스로 형식을 갖추며 기존 Web-Page Networking과 같은 길을 걸을 것인가 2) 제각기 나름대로의 Networking 구조를 가진 수직적으로 분할된 Networking의 길을 걸을 것인가 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1) 의 옵션에 대한 접근을 계속 시도하고 있는 회사는 기존 Web-Page Networking의 제왕인 Google이라는 점과 2) 의 옵션에 대한 접근을 유지하고자 하는 회사는 FaceBook(물론 1)의 옵션을 표방하나, 사실상 2)의 옵션을 추구하고 자신들은 수직적으로 분활된 Network을 아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이라는 점이 이 가설을 반증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핵심은 완벽하게 포화된 Web-Page 기반의 Networking에 대한 신규 시장 창출의 노력이라는 점이며, 이 2가지 관전 포인트를 핵심 맥락으로 이해하고 시장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2. yoonsuk말하길

    그런데 두 업체가 저마다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했지만 현재 같은 필드에서 만나 싸울 수 밖에 없다는 상황을 말하려던 것입니다.
    페이스북이 자꾸 검색 최적화나 플랫폼 개방에 대해 신경을 쓰고, 구글이 자꾸 소셜 네트워킹의 요소를 활용하는 것이 기존의 이분법적인 구조가 무너지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itkorea말하길

    기존의 이분법적인 구조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이러한 이분법적인 구조가 생기게 된 이유는 결국 HTML으로 대변되는 Web-Page가 모든 Needs를 수용하기 힘든 구조적 한계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기존 방식에서 출발한 업체는 이를 극복해야 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업체는 기존 방식의 장점을 레버리지 하려고 들다보니 지적하신 데로 두 업체가 같은 필드에서 싸울 수 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봅니다.

  4. yoonsuk말하길

    실제로는 수많은 벤처들이 만들어낸 철학인데 결국 거대기업들이 혜택을 많이 보게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물론 페이스북이나 구글 모두 출발은 벤처였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일단 페이스북을 응원해봅니다. 99년에 구글을 응원했듯.

  5. 푸른하늘말하길

    트랙백을 남기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http://heomin61.tistory.com/103 을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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