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터 리서치의 구글 앤드로이드 혹은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 관련 보고서

화요일, 11월 27th, 2007

일단 몇가지 사실 확인을 하자면 윈드 리버가 수익 모델 관련 파트너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 라이센스 면에서 활용, 재배포의 개방성이 두드러지는 아파치의 라이센싱 방식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포레스터는 오픈소스 및 개방된 표준, 참가 업체의 완전한 밸류 체인, 개방적인 라이센스라는 3가지 키워드로 이번 사건을 요약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포레스터는 모바일 인터넷의 3가지 장애 요소를 열거하고 있다. 첫째, 포팅에 드는 비용 문제, 둘째, 이동통신업체의 락트인(locked-in)으로 인한 네트워크의 폐쇄성 문제(이 부분에서 음성통화, SMS라는 두 가지 핵심적인 수익 모델이 실제로는 네트워크 간의 개방성에 의한 것이라는 모순성을 지적하고 있다.), 셋째, 비즈니스 모델이 이동통신업체에 종속되어 있는 문제(라기보다는 구글이 “광고”로 파고들려하는 진입장벽인 동시에 인터넷의 속성이라는 “명분”이 숨은 의미로 보인다.)

포레스터는 다시 이 명분이 모바일 에코시스템의 가치 사슬 별 이해 관계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설명한다. 첫째, 오픈 소스에 의해 휴대기기 제조업체의 모바일 OS 라이센스 비용 감소, 둘째, 개방된 개발 플랫폼으로 인한 솔루션 업체의 포팅에 드는 노력 감소(웹과 AOL 시대를 비교하고 있다), 셋째, 이동통신업체의 광고 기반 애플리케이션 배급과 수익 쉐어로 인한 수익 증가(물론 구글의 희망 사항).

이번 주도권으로 구글이 노리는 전략에 대해 포레스터는이렇게 부연한다. 첫째, 경쟁자를 포함해 모바일 인터넷 시장 자체의 파이를 키우기 위한 전략, 둘째, 광고 배급으로 이동통신업체들을 설득하려는 전략.

그러나 전망에 대해서는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2008년에는 마켓 쉐어도 낮고, 포팅에 드는 비용과 노력도 그리 줄지 않을 것. 둘째, 애플리케이션의 유통 경로가 제한적일 것. 셋째, 구독 모델보다는 광고 모델을 사용자들이 선호하기는 하지만 광고에 대한 거부감, 개인정보보호 문제, 이해 관계로 이동통신업체와 안드로이드 모두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

그리고 더 큰 장벽에 대해서 확인하고 있다. 첫째, 이동통신 요금체계를 담보로 한 휴대폰의 저가 판매에 변화가 없을 것. 둘째, 모바일 브라우징의 문제는 프리젠테이션 단의 최적화나 포팅만으로 해결되지 않고 서버 단이나 마크업 단에서 해결되어야 할 문제. 셋째, 휴대 기기는 소비자에게 있어서 디자인, 유저빌리티, 가격, 신뢰도가 중요하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이차적인 문제.

마지막 반전. 포레스터는 장기적으로 이 개방된 표준이 웹에서 그러했듯 결국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첫째, 노키아(심비안)과 앤드로이드의 양강 구도. 둘째, 마이크로소프트(윈도 모바일), RIM이 기업 및 프로슈머 시장 주자로 축소. 셋째, LBS부터 시작해 순수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까지 구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확산. 마지막으로, 새로운 세대의 개발자 생태계가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오픈 소셜을 중심으로 발생할 것.

Google Bootstraps An “Open” Mobile Platform by Charles S. Golvin – Forrester Research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