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의 오픈소셜 관련 보고서

화요일, 11월 6th, 2007

앞부분을 읽는 순간 당연히 소셜 네트워크 간의 상호 호환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뜻밖에 가트너는 사용자 경험과 시장에 대한 얘기에 더 중심을 두고 이야기하고 있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소셜 데이터의 어그리게이션과 소셜 서치, 각 소셜 플랫폼 별로 통일성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는지 여부가 오픈소셜의 성공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완전한 호환성은 당연히 기대할 수 없으나 사용자 입장에서 여기서 썼던 위젯이 딴데서 썼던 위젯과 얼마나 매끄럽게 비슷한 경험을 주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검색과 어그리게이션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이미 여러 블로그에서 지적했지만 페이스북에게는 이제 선택의 시간이 왔고, 야후와 MS 역시 오픈소셜, 페이스북, 자체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순간이 임박했다. 하지만 앞으로 몇 년 간 광고, 검색, 어그리게이션 등 여러 차원에서 소셜 플랫폼을 놓고 다양한 전선이 형성되는 것은 분명할 것이다.

Google Takes First Step in Face-off With Facebook
OpenSocial does enable a type of interoperability — but one for code developers, not social-site users. It is an early version of a specification that will increase in scope and power. OpenSocial adds an abstraction layer spanning a subset of social-networking platform capabilities. Larger development companies, such as RockYou and Slide, have their own toolkits that achieve this goal. Smaller developers would gain more benefit, but v.1 of the APIs does not address some important requirements for high-impact widgets, including tight integration with the widget-embedded social site’s user experience. Google and its partners in this initiative must supplement OpenSocial’s developer focus with related offerings targeting users, including ways to aggregate and view data, a “social search” engine and a consistent cross-site user experience.

가트너의 오픈소셜 관련 보고서”에 대한 5개의 댓글

  1. ophilia말하길

    사용자가 한번 경험하게 하는 것도 힘들지만.
    경험을 뒤엎는 일도 정말 어려운 듯.
    뭐 언제나 그렇듯, 첫인상이 제일 중요하니-

  2. yoonsuk말하길

    대부분 이러지 않을까. 요새 페이스북이 대세래는데 가서 (뭔진 모르지만) 애플리케이션 몇 개 달아보고 재밌다고 생각하다 몇개엔 정말 빠져드는… 표준싸움은 당장은 사용자랑 별 상관없지. 그게 정말 사용자를 위한 건지는 시간이 한참 지나봐야 아는거고.

  3. ophilia말하길

    표준화를 내세워서 더이상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지 못하게 하고 싶겠지. (우주정복!)
    결국에는 표준화로 인해서, 사용자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게다가 한번 길들여진 사용자들은 잘 변하지도 않으니-
    구글의 우주정복이 성공한다면, 더 이상 다른 어떤 것들도 설자리가 없어지겠지-

  4. yoonsuk말하길

    당분간 페이스북, 오픈소셜로 양분된다에 한표.

  5. […] 오픈 소셜의 힘은 위젯 공유 단계가 지나 정말 프로필 공유의 단계가 되면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링트인과 같은 직업적인 소셜 그래프를 그리는 버티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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