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07의 보관물

워튼의 의료 기록 공유 서비스 관련 컬럼

금요일, 11월 30th, 2007

레볼루션헬스(RevolutionHealth), 구글 헬스, MS 헬스볼트(HealthVault), 23앤미(23andMe)로 이어지는 트렌드에 대한 글이다.  의료 기록 공유 서비스로 인해 개인 의료 기록(PHR)의 중요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의료 산업의 의료 기관 간 정보 공유에 있어 개인 정보와 표준 부재라는 문제가 있다. 기존 의료 기관은 전자 의료 기록(EMR) 시스템을 주로 사용해왔는데, 표준이 주별로 서로 다르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다. (갑자기 우리 나라 병원이나 의료보험공단에서는 어떻게 데이터가 오가는지 궁금해지고 있다.)

개인 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워튼은 이런 시도가 공공 기관과의 협업을 한다면 개인이 의료 기록을 더 편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개인 정보 문제는 이보다 더 심각한 점이 있는데, 국내 실정에 맞게 생각해보면 간염, 결핵 환자가 입사할 때 겪던 문제,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 생기는 문제를 감안하면 아주 첨예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노인들이 실제로는 기술적인 맥락에서나 정보를 공유해온 기간의 관점에서 보나 별로 혜택을 못 입을 가능성도 있다.

힛와이즈의 검색어 통계를 상기해보면, 여전히 의료, 건강 관련 쿼리가 미국 시장에서는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수많은 버티컬 검색이 출현해왔고, 이제 소셜 사이트가 등장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The Benefits, and Potential Side Effects, of Sharing Medical Records Online – Knowledge@Wharton

아마존 킨들을 보는 워튼의 세 가지 시각

금요일, 11월 30th, 2007

첫째, 마케팅의 관점에서 보면, 아마존의 핵심 가치인 온라인 서점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바람직한 시도로 킨들 하드웨어 판매는 부진(디바이스는 어텐션을 끌기 위한 투자일 뿐)할 것이나 상대적으로 서비스는 성공할 것이다. 60초 배송, 컨텐츠에 대한 사용자의 소유욕이 요인일 것이다. 반스앤노블, 보더 등도 곧 경쟁을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 광고 삽입의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

둘째, 경영의 관점에서 보면, 전통적인 서점의 재고 문제를 온라인 서점이 해결했듯, 킨들은 온라인 서점의 재고 문제를 다시 한 번 해결할 것이다. 접근성의 확보가 강점이지만 독서 인구의 감소라는 부정적인 트렌드가 문제. 퍼블리셔의 이해 관계, 온라인 서점의 경쟁 관계에서 놀라운 점은 아마존이 독자적으로 제휴를 진행해왔다는 점이나 결국은 아마존만의 사업 모델이 되지는 않을 것.

셋째, 기술의 관점에서 보면, 기기는 진부하나 구독 서비스는 흥미롭지만, 결론적으로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없는 모델인 것 같다. 디바이스와 서비스가 분리되는 순간 DRM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나, 사용자들은 DRM보다는 광고를 선택할 것.

Getting a Read on Amazon’s New Kindle – Knowledge@Wharton

AOL 베타 센트럴의 머니 앤 파이낸스 베타

금요일, 11월 30th, 2007

테크크런치를 보다보니  AOL의 새 금융 서비스에 대해 릴리전스(Relegence)의 통합, 그래프의 사용성을 들어 칭찬하는 내용을 읽게되었다. 흠… 열심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것은 칭찬할 만한 일인게 분명한데 어딘지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는 왜일까?

물론 실시간이라는 금융 뉴스 및 얼럿에서 아주 중요한 속성을 정면으로 공략하고 있는 것, 즉 릴리전스와 얼럿 기능의 강화는 적절한 포인트를 집어내고 있고, 그래프의 표시 방식도 최근 야후의 개편과 구글 파이낸스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도  동의할 수 있다. 그런데 과연 이것 만으로 아무리 발버둥쳐도 웹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AOL이 금융서비스 하나라도 야후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같은 학습중인 MSN은 어쩌면 넘을 수 있을지도…

AOL Money & Finance Beta

추가) 마켓워치의 마이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MarketWatch – My Portfolio

CSI에 나온 트위터 혹은 PPL?

금요일, 11월 30th, 2007

아주 짤막한 포스트로 CSI 팬들에게 트위터가 자랑질을 하고 있지만,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는 섬뜩하다. 미투데이, 텀블러(Tumblr), 파운스(Pownce), 자이쿠(Jaiku)를 쓰는 사람들이라면, 아니면 페이스북의 미니피드나 뉴스피드 등등이라도. 라이프스트림이 개인정보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갑자기 포스팅을 주저한다거나 누굴 쫓아다니기 그만둔다거나 누가 날 쫓아오는게 꺼림칙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서둘러 포스트를 삭제한다거나, 메시징 자체를 포기한다거나, 아예 폐쇄한다거나 등등.

이게 만약 마케팅이었으면 네거티브에 대해 생각을 별로 안 했던 것일테고, 그냥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했어도 뭔가 켕기는 점이 있다.

Twitter Blog: Twitter on CSI

구글 코리아의 사이트 맞춤 검색

수요일, 11월 28th, 2007

지난주 구글 커스텀 서치 엔진이 여러 나라에 현지화된다는 기사가 있었다. 아마도 한국도 이번 로컬라이제이션에 포함된 것 같다. 가끔 구글 코리아의 너무나 느린 현지화 속도와 자원봉사 기반의 사이트 번역 프로그램 때문에 이전에 있었던 서비스인데도 마치 새로 오픈한 서비스 같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아니면 나만 혼동하고 있었던 것인지도…

블로그에 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보도자료를 보면, 지난 번 위자드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구글은 한국 시장에 대해서 머릿속에 엄청난 이상향을 그리고 있는 것 같다. 포털 중심의 블로깅 툴이 개인 홈페이지을 망치고 있는 것인지, 그보다 호스팅 기반의 블로깅 툴이 설치형 블로그를 포함한 소규모 웹사이트 제작 자체를 망치고 있는 것인지, 지금 호스팅 블로그를 써서 떠들고 있는 나로서는 떳떳이 말할 수는 없는 것 같고.

대학 검색이나 공공 검색처럼 이런 검색창 달기류의 호스팅 서비스는 한편으로는 타깃 크롤링의 효과를 낼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광고 채널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유료 서비스의 경우 광고 채널을 포기하지만.

그렇다면 왜 이제까지 국내의 주요 검색 서비스들이 중소 규모의 사이트에 사이트 검색을 제공하지 않았는가? 실제로는 간헐적으로 시도를 해온 사례가 있다. 더 크게 보면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신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 사례도 있었다. 대규모 사이트들이 시행착오를 거듭한 이후, 이제 구글 코리아가 다시 이런 채널 늘리기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아마도 몇 안되는 국내의 소규모 검색 서비스나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에게 틈새를 파고들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타이밍은 지나갔고 이 세 그룹 중 누가 후회하고 누가 실망할 것인지 1년 쯤 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Google이 호스팅하는 사이트 검색

애스크빌의 레퓨테이션 시스템 개선

화요일, 11월 27th, 2007

아마도 가독성을 높히려고 별점을 선택한 것 같다. 뭐 말로 표시하는 것도 친근하기는 하지만, 별점 달 때 컨텍스트 도움말을 넣고 별점에 얼트 텍스트 달면 될 것 같다. 이제 레이팅을 평균 내서 표시하기로 한 것 같다. 구글 무비나 프로덕트의 리뷰 검색을 골똘히 쳐다본 것 같다. 경험치나 마일리지는 그대로인 것 같고. 헉, 그런데 평점 낮으면 경험치나 마일리지가 떨어진다. 이건 확인해봐야할 것 같다. 변화된 내용인지 야후 앤서즈도 이런 식인지.

질문자의 보팅이 2표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별점으로 3.5가 넘어야 베스트 앤서(Best Answer) 뱃지를 받는다. 아마도 아마존의 레퓨테이션 시스템 경험이 녹아있는 것 같다. 물론 아직 베타 상태에서 아마존의 수혈을 별로 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애스크빌의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적어도 사용자 경험은 뭔가 애스크빌로 흐르고 있는 느낌이다.

보팅 수퍼파워(Voting Superpower)가 없어졌고, 어필(Appeal)이 생겼다. 이제 보팅을 구매할 수 있는 장치는 없는 것 같다. 아무리 마일리지라도 돈이 끼면 레이팅 시스템이 붕괴한다는 것인가. 이 부분은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 같으나, 어필은 이베이의 클레임 처리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에서 사용자의 선의에 의존하는 수준까지는 고민이 된 것 같다. 어필에 기한이 있고, 보팅에도 기한이 있는 등 고민의 흔적이 역력하다.

그런데 썸즈다운(thumb’s down)이 없어졌다. 5단계 레이팅에 썸즈업/다운, 스팸 신고까지 거의 이피니언(Epinions) 수준의 레이팅 압박에 이거 하나 없어진다고 압박이 줄 것 같지는 않으나… 아니 한편으로는 왜 없어졌는지 궁금하다. 어차피 엄지를 올렸으면 내리는 것도 있어야 하지 않나? 어필이나 스팸 신고가 있어서?

별점이 1개 이하면 디폴트로 별 3개인 것도 인상적이다. 질문자나 답변자 둘 중 한 명만 보팅을 하면 무시하려는 의도인 것 같다. 어차피 생길 노멀라이제이션도 막고 레이팅의 볼륨이 적을 경우 생길 무의미함도 해결하려는 것 같다. 물론 실제 서비스에서 더 두고 봐야할 문제이기는 하다.  프로필도 강화했고 레퓨테이션도 강화했다. 이제 남은 것은 엄마한테 용돈 달라고 조르는 일 뿐인 것 같다.

Askville Blog: New Voting System Launched! You can now Appeal your Final Ratings!

조호 라이터의 오프라인 편집 기능 지원

화요일, 11월 27th, 2007

짐브라(Zimbra), 구글 기어(Google Gears), 리멤버 더 밀크(Remember The Milk), 마이크로소프트 싱크 프레임워크(Microsoft Sync Framework)에 이어 조호로 이어지는 데스크탑과 웹 애플리케이션의 커뮤니케이션 현상에서 가장 어이없는 사건은? 당연히 MS의 구글 기어 미투 전략이다.

조호와 RTM은 구글 기어를 활용한 사례이다. 야후가 짐브라를 어떻게 활용할지(아니면 망칠지) 기대된다. 그런데 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 이 상황에서 구글을 벤치마킹하고 있는가? 아직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학습 단계라서? 수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 공부를 하겠다면 의미있는 활동인 것 같다. 아마도 자산과 역량이 넘치는 회사라서 곁가지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지금 핵심적인 과제는 데스크탑 오피스에 오피스 라이브(아니면 딴거라도 아무거나 잡히는 대로)를 이용해 얼마나 세련된 방식으로 온라인 기능을 심는가인 것 같다.

Zoho Writer Goes Offline – Video Tutorial

포레스터 리서치의 구글 앤드로이드 혹은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 관련 보고서

화요일, 11월 27th, 2007

일단 몇가지 사실 확인을 하자면 윈드 리버가 수익 모델 관련 파트너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 라이센스 면에서 활용, 재배포의 개방성이 두드러지는 아파치의 라이센싱 방식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포레스터는 오픈소스 및 개방된 표준, 참가 업체의 완전한 밸류 체인, 개방적인 라이센스라는 3가지 키워드로 이번 사건을 요약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포레스터는 모바일 인터넷의 3가지 장애 요소를 열거하고 있다. 첫째, 포팅에 드는 비용 문제, 둘째, 이동통신업체의 락트인(locked-in)으로 인한 네트워크의 폐쇄성 문제(이 부분에서 음성통화, SMS라는 두 가지 핵심적인 수익 모델이 실제로는 네트워크 간의 개방성에 의한 것이라는 모순성을 지적하고 있다.), 셋째, 비즈니스 모델이 이동통신업체에 종속되어 있는 문제(라기보다는 구글이 “광고”로 파고들려하는 진입장벽인 동시에 인터넷의 속성이라는 “명분”이 숨은 의미로 보인다.)

포레스터는 다시 이 명분이 모바일 에코시스템의 가치 사슬 별 이해 관계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설명한다. 첫째, 오픈 소스에 의해 휴대기기 제조업체의 모바일 OS 라이센스 비용 감소, 둘째, 개방된 개발 플랫폼으로 인한 솔루션 업체의 포팅에 드는 노력 감소(웹과 AOL 시대를 비교하고 있다), 셋째, 이동통신업체의 광고 기반 애플리케이션 배급과 수익 쉐어로 인한 수익 증가(물론 구글의 희망 사항).

이번 주도권으로 구글이 노리는 전략에 대해 포레스터는이렇게 부연한다. 첫째, 경쟁자를 포함해 모바일 인터넷 시장 자체의 파이를 키우기 위한 전략, 둘째, 광고 배급으로 이동통신업체들을 설득하려는 전략.

그러나 전망에 대해서는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2008년에는 마켓 쉐어도 낮고, 포팅에 드는 비용과 노력도 그리 줄지 않을 것. 둘째, 애플리케이션의 유통 경로가 제한적일 것. 셋째, 구독 모델보다는 광고 모델을 사용자들이 선호하기는 하지만 광고에 대한 거부감, 개인정보보호 문제, 이해 관계로 이동통신업체와 안드로이드 모두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

그리고 더 큰 장벽에 대해서 확인하고 있다. 첫째, 이동통신 요금체계를 담보로 한 휴대폰의 저가 판매에 변화가 없을 것. 둘째, 모바일 브라우징의 문제는 프리젠테이션 단의 최적화나 포팅만으로 해결되지 않고 서버 단이나 마크업 단에서 해결되어야 할 문제. 셋째, 휴대 기기는 소비자에게 있어서 디자인, 유저빌리티, 가격, 신뢰도가 중요하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이차적인 문제.

마지막 반전. 포레스터는 장기적으로 이 개방된 표준이 웹에서 그러했듯 결국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첫째, 노키아(심비안)과 앤드로이드의 양강 구도. 둘째, 마이크로소프트(윈도 모바일), RIM이 기업 및 프로슈머 시장 주자로 축소. 셋째, LBS부터 시작해 순수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까지 구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확산. 마지막으로, 새로운 세대의 개발자 생태계가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오픈 소셜을 중심으로 발생할 것.

Google Bootstraps An “Open” Mobile Platform by Charles S. Golvin – Forrester Research

다음 Q&A 검색의 개편

월요일, 11월 26th, 2007

“주제별 검색”과 “비슷한 신지식 검색” 두 가지 상세화 옵션 추가에 대한 보도자료가 발표되었다. 뭔가 레퓨테이션을 이용한 랭킹 알고리즘의 변화도 내용 상으로는 암시가 되어있기는 하다. 사용자의 활동까지는 짐작하기 어렵지만, 추천, 답변수, 답변 상태 등 몇가지 인덱스를 통해 메인 검색의 탭, 신지식 버티컬 검색 결과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 중 몇가지가 믹스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다만 이 인덱스들의 표시 방식에 있어서 아직 적은 볼륨 때문에, 혹은 현재 별로 우선 순위가 높아보이지 않는 지수들이 표시되고 있는 등 몇 가지 문제가 있어보이기는 하다. 물론 지수가 0일 경우 통합 검색에서는 선별적으로 표시를 하지 않는 등 효율성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있기는 하다.

통합 검색의 경우 기간별 검색과 주제별 검색 두 가지 중 어떤 것의 효용이 더 높을지는 결정하기도 어렵고 고민이 더 필요한 문제인 것 같다. 나름 견조한 성장세를 생각하면 데이터베이스의 최신성은 어느 정도 보장될 것 같고, 따라서 적시성도 내세울만한 옵션인 것 같다. 한편으로는 주제별 클러스터링, 아니 원래 신지식에 있는 카테고리 분류도 이번 개편을 생각하면 더 가독성 높은 곳에 부각될 필요도 있을 것 같다.

(이번 개편과는 상관 없어보이지만 아래 카페 인기 순위는 좀 눈에 거슬린다. 검색어와 별로 관련 있거나 검색어를 확장할 수 있는 메트릭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결과의 질을 떠나서 굳이 대안을 찾자면 신지식 버티컬에 있는 “** 정보글 작성 지식 카페” 기능이 아닐까 싶다. 이밖에 버티컬의 경우 “검색범위”라는 사업자 중심의 분류도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 Q&A 사용자에게 이런 분류가 어떤 의미가 있을지 조사를 해볼만한 것 같다. 아니면 휴리스틱으로 결정해버리던가. 거슬러 올라가면 이런 분류를 낳은 탭 메뉴의 소팅 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검토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다.)

비슷한 신지식 검색은 약간 튜닝이 필요해 보인다. 구글의 “유사한 페이지(Similar pages 혹은 related: 신택스)”를 한 번 관찰해보면 관련 검색 결과가 여러 개 있을 경우 원래의 검색 결과도 포함되지만, 관련 검색 결과가 없어서 원래 검색 결과만 표시될 경우는 검색 결과가 없다는 메시지를 표시해준다.  관련 검색 결과에 원래 검색 결과가 포함되는 일은 없는 것 같다(몇달전 포함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오류인 것 같다). 이해심 부족한 사용자에게는 이상해보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NewsWire-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
다음 ‘신지식’에서 원하는 정보만 쏙쏙 얻는다

cf) 올초 디맨드 미디어(Demand Media)의 성공 사례는 정말 파급력이 컸던 것 같다. 프로슈머(ProAm)가 만드는 노하우 동영상이 포털처럼 제너럴한 시장에서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지만, 그늘에 가려있던 서비스가 급성장했던 것은 사실이다. 점점 Q&A 서비스에 동영상이 검색 결과에서 높은 랭킹에 있는 것 같다. 동영상지식과 노하우팟의 관계도 상당히 혼란스러워 보인다.

싸이월드의 소셜 그래프

목요일, 11월 22nd, 2007

…라기보다는 인구통계 분석에 대한 보도자료를 읽고 몇 자 적는다. 여성 사용자의 커넥션 수가 많은 것은 마이스페이스, 현재의 페이스북처럼 사용자 많은 일반적인 소셜 네트워크의 특징이다. 즉 온라인 인맥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오프라인 인맥과 등가가 되어버린 소셜 네트워크의 특징이다.

대부분의 남성과 상당수의 여성이 구애 활동 말고는 할 일이 없는 것은 대규모 네트워크가 더 이상 관계의 속성을 지니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역 기반, 동창회, 비즈니스, 가족 등 네트워크에 버티컬한 특성이 없어졌다는 뜻이다. 즉 지금이 새로운 플랜후드 혹은 쿠쿠박스, 아이러브스쿨, 다모임이 등장할 적기라고 짐작할 수 있고, 링크나우 같은 업체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10대와 50대의 증가는 전환할 수 없는 구매력 낮은 트래픽이 증가하여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즉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을 노리는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할 수 있는 때가 임박했다는 뜻이다. 더 개방적이고 확장 가능한 서비스 모델에 MMORPG 스타일의 비즈니스 모델이 아닌 제너럴 소셜 네트워크가 출현할 것이라 전망한다.

NewsWire-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

추가) 한 블로거가 수집한 페이스북 사용자 성별 및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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