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 메리 미커의 웹 2.0 서밋 발표 내용

화요일, 10월 23rd, 2007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쉴새없이 쏟아지는 데이터와 사이사이 빛나는 통찰력에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이제는 모건 스탠리 사이트에 메리 미커의 모든 보고서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 과거에 전부 백업 받아 놓지 않았음을 후회하게 된다.

이번에도 역시 메리 미커는 미세한 데이터를 어그리게이션하여 몇가지 큰 그림을 보여주었다.

현재를 초고속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이라는 “클라우드”라는 국면으로 정의하면서 발표문은 시작한다. 당분간 거대 인터넷 기업들의 호조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IT 수요가 장미빛일 것이라는 전망인데, 말 그대로 당분간일 뿐일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의 조짐이 끊임없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웹 서비스, 제품, 스토리지에 대한 소비자/기업의 수요는 계속 강하고, 특히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제품들의 수용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한 시점으로는 2004년에 비해 2006년은 상대적으로 침체된 것이 시사점일 수 있다. 이는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의 급성장 때문이다. 인터넷의 성장 역시 미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글로벌화되고 있다. 이중 국내에 해당하는 내용은 소셜 네트워킹과 초고속 인터넷이라는 단골 메뉴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시장은 아시아, 그 중에서도 중국이다.

인터넷 성장의 다음 국면에서 중요한 전화점이 되는 것은 이미 성장 궤도에 오른 검색 외에 웹 2.0이라는 트렌드(보다 중요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라는 실체)일 것이다.

이밖에 이 발표문은 광고, 상거래, 개인화, 음악, 동영상, VoIP 등을 언급하고 있으나 마지막에서 가장 중요한 플랫폼 전쟁과 SaaS 부분을 빼놓지 않고 있다.

트래픽과 데이터, 사용자 등 여러 지표를 기준으로 한 영향력이 급등하고 있는 업체들로는 유튜브, 위키피디어, 디맨드 미디어, 슬라이드, 딕, 주스트, 페이스북을 꼽고 있다.

Morgan Stanley – Institutional Services
Mary Meeker presented at the Web 2.0 Summit taking place October 17-19 in San Francisco. Below, we have provided a link to the presentation delivered at the event.

모건 스탠리 메리 미커의 웹 2.0 서밋 발표 내용”에 대한 2개의 댓글

  1. ophilia말하길

    무선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인 듯.
    공부를 해야하는데, 전혀 시간이 안나주시네-

  2. yoonsuk말하길

    무선은 당연 중요한데, 것보단 디맨드 미디어가 젤 눈에 띄는구만. 이거 그저그런 HowStuffWorks 아류의 eHow 하던덴데… 갑자기 프로슈머랑 동영상을 파고들어서 급성장 중. (우리나라로 치면 신동지식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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