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의 이메일 기반 소셜에 대한 노력이 이것이었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물론 이메일 서비스 자체도 소셜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다. 검색에 이어 이메일도 개방성이 올해 야후의 노력에 있어서 한 축인 것 같다. 하지만 인증 부분의 브라우저 기반의 인증체계(BBAuth)는 예상과는 달리, 혹은 예상대로 기존에 있는 더 개방적인 인증체계를 따르지 않는다. 막판에 아까운 마음이 드는 단순한 해석도 가능하다고 할까. 더 단순한 진리는 항상 쓸 때는 화끈하게 쓰는 게 티가 난다는 사실이다. 어차피 위도 아래도 앞도 뒤도 돌아볼 상황이 아닌 것 같으니까. 핵심 자산이라서 포기 못하다 당하는 더 큰 화를 여러 번 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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