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일부 쿼리를 대상으로 야후 서치 마케팅 대신 구글 애드센스를 테스트하고 있는 가운데, 타임워너가 야후의 백기사로 등장했다. 반대편에서는 돈이 없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싸우기 싫다는 머독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편먹고 다시 야후를 사려고 한다. 구경꾼 입장에서는 이런 대혼전이 즐겁겠지만 야후 내부는 아비규환일 것이라 짐작된다. 이미 야후 서치 마케팅의 부사장 한 명은 오픈애즈 아니 오픈X에 자리를 틀었는데, 고투 시절부터 계속 있던 분이니, 아마도 오버추어 코리아와 관련된 적이 있는 분들은 몇 년 전 오버추어의 컨퍼런스 석상에서 봤던 인물일 것이다. 야후의 검색 광고를 구글이 대행하고 AOL의 포털 사업을 야후에게 넘겨준다… 즉 야후-AOL-구글 대 마이크로소프트(+마이스페이스) 혹은 마이크로소프트+마이스페이스+야후 대 구글-AOL이라니. 차라리 세계 평화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와 마이스페이스의 조합에 만족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모든 것이 소셜이니 인터넷의 미래를 다 가지시던가.
News Corp., AOL Pursue Yahoo Deals – WSJ.com
추가) 워튼의 비디오캐스트가 기사보다 약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임베딩해본다.

